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야기

"함께해요, 소아당뇨 꿈과 희망을"

전체보기 949

[조선일보] ‘당뇨병의 정석’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

/비타북스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600만명이나, 당뇨병 위험군까지 포함하면 약 2000만명에 달한다. 국민 5명 중 2명이 당뇨병 위험에 노출된 셈이다. 문제는 당뇨병이 이처럼 흔해지면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는 것. 무분별한 정보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대한당뇨병학회는 2020년 유튜브 채널 ‘당뇨병의 정석’을 개설해 환자들에게 당뇨병에 관한 검증된 정보를 전달해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단일 질병 학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의료진과 영양 전문가 등 약 4000명이 소속돼 당뇨병에 관해 활발히 연구 중인 단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유튜브 영상 160여편의 내용을 집약한 신간 ‘당뇨병의 정석’을 내놨다. 그간의 연구와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청년의사]“대안 없는데”…이오패치 판매 금지에 당뇨환자들 '발 동동'

美메사추세츠 법원, 인슐렛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11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입장 발표…“반인륜적 처사” 이오플로우가 특허 침해 소송에 휘말리며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국내 판매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환우회는 국내 판매 금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미국 법원에 성명서를 제출했다. 지난 11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대체품이나 대안이 생길 때까지 한국에서 이오패치 판매 금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관할 법원인 미국 메사추세츠 지방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환우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국에서 2023년 10월 10일부터 갑자기 이오패치 판매가 중지됐다. 환우회 내 환자들은 갑자기 혼란스러웠고 하루 동안 이오플로우는 연락이 되지 않아 답답했다. 우..

[코메디닷컴]30살 전 신장 망가져…10대 당뇨 합병증들은?

30살 전 신장 망가져…10대 당뇨 합병증들은? 비만 늘어나며 당뇨병 증가율도 상승 ​ 아동청소년기 비만이 늘면서 당뇨병 환자도 크게 급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청소년 비만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와 함께 10대 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 환자도 급증했다. 문제는 이들 질환이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의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만 진료를 받은 중학생(13~15세) 환자는 약 3배나 늘었다. 초등학생 고학년(10~12세)과 고등학생(16~18세) 환자 증가율도 각각 2.4배, 2.3배에 달한다. 같은 기간 2형(성인) 당뇨병 진료 받은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 환자는..

[에너지경제] 청소년 비만·당뇨·우울증도 국감 이슈…수혜 제약사는?

'탕후루' 대표 호출, 정부 대책 미흡 질타 전망 과거 성인병 인식...청소년 대상 치료제 부족 해외 제약사 위주...한미약품·부광약품 등 주목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소년 비만·당뇨·우울증 등 청소년 건강 ‘적신호’가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비만·당뇨·우울증 치료제 개발 제약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지 관심이다. 9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이달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 ‘탕후루’ 프랜차이즈 기업인 달콤왕가탕후루 김소향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의 증인 채택을 두고 논란이 많지만, 그만큼 청소년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