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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에크노글루타이드' 당뇨병 적응증 확장 시도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에크노글루타이드 임상 3상 승인
中 사이윈드 통해 에크노글루타이드 국내 개발·상업화 권리 확보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 2025-08-05 11:57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인 HK이노엔이 적응증 확장을 시도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IN-B00009(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는 당뇨병 치료제로의 가능성 모색이다. 임상시험은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IN-B00009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시험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군, 제3상 가교 임상으로 설계됐다.
IN-B00009는 HK이노엔이 지난해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 CO., LTD.)에서 도입한 물질이다. HK이노엔은 해당 물질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HK이노엔은 지난 5월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국내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받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허가를 위한 최종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앞서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주와 뉴질랜드에서 비만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2상에서 26주 투여 시 안전성 및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중국에서 진행된 현지 비만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도 위약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비만에서 유의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한 만큼, 당뇨병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확률이 높다.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본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조절하는 당뇨병 치료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대표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위고비 STEP2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고비2.4mg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68주간 사용 시 당화혈색소를 평균 1.6%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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