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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새 조합으로 당뇨병 3제 복합제 시장 문 두드린다
김창원 기자 승인 2025.07.29 15:37
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조합 '트라듀오엠파서방정' 허가
기존 다파글리플로진 기반 약물보다 큰 잠재력…10월 특허 만료 이후 출시 전망
[프레스나인] 당뇨병 복합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유한양행이 새로운 조합의 3제 복합제를 내세워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유한양행 '트라듀오엠파서방정' 2개 품목을 허가했다. 트라듀오엠파서방정은 SGLT-2 억제제인 엠파글리플로진 성분과 DPP-4 억제제 리나글립틴 성분, 메트포르민까지 3개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이미 다수의 제약사가 당뇨병 3제 복합제를 확보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과 달리 유한양행은 처음으로 당뇨병 3제 복합제를 허가 받아 시장 진입을 앞두게 됐다.
트라듀오엠파서방정은 기존 당뇨병 3제 복합제와는 다른 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수의 제약사는 먼저 특허가 만료된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을 기반으로 복합제를 개발해왔다.
하지만 유한양행은 엠파글리플로진과 리나글립틴을 기반으로 3제 복합제를 개발한 것으로, 현 시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기존 복합제보다 더 큰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SGLT-2 억제제는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이 시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제네릭 출시 이후 오리지널 품목인 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고, 이에 엠파글리플로진 성분이 리딩 품목으로 떠올랐다.
이를 감안하면 기존 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 기반 복합제보다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일반적으로 당뇨병 치료 시 한 가지 성분을 먼저 처방하고, 이후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성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처방을 변경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3제 복합제들과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놓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엠파글리플로진 성분의 경우 오는 10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며, 따라서 엠파글리플로진을 기반으로 한 복합제들은 10월 이후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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