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소아청소년과의원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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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울산광역시교육청, 경남남도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의 당뇨병교육캠프를 진행해달라는 요청으로 시스템을 구성해보려고 준비 했는데, 소아청소년을 위한 당뇨병전문가 섭외는 어렵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 요청을 했었는데도 부산경남지역은 섭외가 어렵다고 회신이 와서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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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울산시교육청은 사업비가 이미나온 상황이라고 10월에 연락오자마자 12월에 진행해달라고 해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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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제주한국병원에서 제주도와의 인연을 만들어 주셨던 홍용주 과장님이 제주도에서 울산의료원으로 가셨다고 해서 연락드렸더니 참여하신다고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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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분으로는 어려운상황이기에 그리고 소아청소년 전문의료진도 꼭 함께 해야했기에, 신현영 국회의원님과 소아내분비학회 의료진이 합심하여 KTX에서 응급환자를 살렸다는 이야기를 알리는 페북소식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인연을 맺게 된 소아내분비학회의 부산지역 젊은의료진 좋은문화병원의 신정현 과장님도 울산까지는 참여하겠다고 해서 부산경남지역 전문가 그룹도 작게나마 구성하게 되었습니다.(결국 전문가그룹을 구성하고 나니 교육청에서 차년도로 사업을 넘기는바람에 지난해 진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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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계기를 신정현 과장님과 여러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신정현 과장님은 또 제가 바다건너에 계신분 중 가장 존경하는 당뇨병전문의 고관표 교수님의 직속제자라는 인연까지 추가되어 있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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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과장님께서는 고관표 교수님께서 제주도에서 조례안까지 만들고 실행하시는 모습을 페북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으며, 앞으로 경남지역 당뇨병 캠프에 참여하겠다는 다짐까지 하시고, 실제로 고관표, 유소연 교수님께서 진행했던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온라인강의도 시청하면서 당뇨병캠프 에대해서 공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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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11월까지 좋은문화병원에 공문을 보낸다 안보낸다 했던 신과장님이 올해 1월에 갑자기 개원을 하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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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소아청소년과가 어려운상황에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큰 투자를하고 개원을 한다는 대단한 결단을 하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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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평판도 좋고 맘카페에서도 인기가 많은 의사시니 빠른시일내에 신뢰를 받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잘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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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장, 성조숙증뿐 아니라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도 소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소아청소년 당뇨병환자들을 위해서도 진료하고 연구하시겠다고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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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현원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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