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즐거운 요리로 당뇨를 관리하자!’ - 청정원 쿠킹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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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회장 김광훈 / 이사장 박호영)는 ‘청정원과 함께하는 당뇨건강 쿠킹클래스’를 8월 18일 서대문구 대현동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대학생 봉사단과 소아당뇨 환아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소아당뇨협회가 주최하고, 청정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은 ‘즐거운 요리로 당뇨를 관리하자!’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학생 봉사단과 소아당뇨 아이들이 1대 1로 함께 요리를 만들고 완성품을 함께 시식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쿠킹클래스 참여를 위해 익산에서 참여한 소아당뇨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먼 길이지만 서울까지 온 보람이 있다.” “특히 당뇨는 병이기에 앞서 관리가 우선시 하는 질환이기에 식이관리를 하면서도 얼마든지 좋은 음식을 선택하여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여 하겠다.” 이야기 하였고,

소아당뇨협회의 김광훈 회장은 “소아당뇨 아이들의 식단은 맛이 없고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얼마든지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여 만들고 먹을 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실제적인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전된 것 같고, 무엇보다 다음번에 또 언제 참여할 수 있냐고 물어오는 가족들을 보니 정말 좋은 구성으로 지원해준 청정원 요리공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쿠킹클래스를 마무리 한 소아당뇨협회는 오는 10월 부산·경남지역 가족을 위한 당뇨교실을 운영하고, 11월에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보건복지부장관배 제1회 당뇨가족 예능경연대회(가칭)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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