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일보(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2422350003571)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등록 : 2021/09/25 17:40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 이상이 ‘혈당강화제’나 ‘인슐린’ 등 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30대 젊은 당뇨병 환자는 치료 참여율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류소연 조선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의 약물 치료 관련 요인’이라는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만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2만3,772명에게 당뇨병 치료 여부 등을 분석했다. 이들은 모두 의사에게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그 결과, 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 중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등 약물 치료를 받는 비율은 8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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