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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비만 치료제, 위식도역류질환 위험 높여”
노윤하 전남대 교수 연구팀 발표
최환준 기자 2025. 07.22(화)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 의약품 중 하나인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위식도역류질환(GERD)과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약학대학 노윤하 교수와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로랑 아줄레이 교수 공동연구팀이 GLP-1 수용체 작용제인 GLP-1 RA가 위식도역류질환(GERD) 및 그 합병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의 대표적인 일차의료 데이터베이스(CPRD)를 활용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GLP-1 RA)를 처음 처방받은 환자 2만 4,708명과 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SGLT-2 억제제)를 처음 처방받은 환자 8만 9,096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GLP-1 RA(관심약물) 사용 환자는 SGLT-2 억제제(비교약물) 사용 환자에 비해 3년 이내 위식도역류질환 발생 위험이 2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렛식도나 식도협착 등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합병증 발생 위험도 GLP-1 RA(관심약물) 사용군에서 55%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흡연자나 위장관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이러한 위험이 더욱 두드러졌다. GLP-1 RA(관심약물)는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은 물론, 심혈관 및 신장 보호 효과 등 다양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하는 약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기존에 잘 알려진 위장관 관련 오심, 구토, 위 정체 등 부작용과 위식도역류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며 “위식도역류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GLP-1 RA를 처방하는 경우 위식도역류질환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필요시 사전 예방이나 조기 치료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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